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0월 22일(월) 14:31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최기학)가 실행위원회를 18일 석막교회에서 열고 제97회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위원들은 전문위원 선임 건을 다루고 최태영교수(영남신대), 탁지일교수(부산장신대), 공성철교수(대전신대) 등 3인을 선임해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단사이비상담소장에 최삼경목사(빛과소금교회)를 선임하고 마찬가지로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 조사, 상담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할 위원들을 결정하고 제96회기 미진안건과 제97회기 수임안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지를 논의했다. 제97회기에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이단집단에서 이탈 및 탈퇴한 자들의 재교육을 위해 조직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및 상담소의 지역별 설치 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