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10월 19일(금) 10:19

　추적! 음악선교는 가능한가?(김철웅 지음/예영 커뮤니케이션)
　
음악과 선교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영어 철자가 모두 M으로 시작된다는 점. 저자는 서로 다르기만 할 것 같은 음악과 선교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으로서 음악선교의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어르신을 위한 평생감사(전광 지음/생명의말씀사)
　
40만 독자가 선택한 책 '평생감사'의 어르신 버전이다. 어린이를 위한 평생감사에서 유아용 도서 '고맙습니다'까지 세대간에 걸쳐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평생감사를 넓은 판형， 큰 글자로 편집했다.
　
　영혼 인도자에게 전하는 글(찰스 스펄전 지음/지평서원)
　
찰스 스펄전이 목사， 교사， 복음 전도자 등 복음 전도자에게 전하는 조언， "영혼과 마주하는 삶의 순간마다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고귀한 사명을 기억하며 이 사명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헌신해야 한다"고.
　
　나의 보아스는 누구예요?(이은정 지음/쿰란출판사)
　
영어예배를 섬기면서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저자는 올해부터 대전신대 신대원에 입학해 신학을 공부하는 중이다. 자신이 QT 나눔방을 인도하면서 받았던 은혜를 간증 형식으로 집필했다.
　
　주의 영광을 보리라(주은총 지음/도서출판 누가)
　
여관방 203호에서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의 이야기. 어머니 없이 자라 하루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유년 시절을 보냈다는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기적적으로 인도해오셨는지를 전하고 있다.
　
　창조와 진화(양승훈 지음/SFC)
　
창조-진화 논쟁의 중심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창조론자들의 중심 논지가 무엇인지， 왜 창조론자들의 주장이 주류 과학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를 집중 분석하며 날카로운 진화론 비판을 제기한다.
　
　당신도 모르는 비밀(이춘 지음/도서출판 대서)
　
부도덕하거나 순간적 일탈행위로만 인식돼온 혼외관계 문제를 심리학적 입장에서 분석한 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혼외관계의 진행에 따라 신앙생활의 변화가 뚜렷해진다는 점이 흥미롭다.
　
　천국 열쇠(김은주 지음/두란노)
　
마닐라 최대 규모의 교회인 한알의밀알교회에서 믿음의 어머니로 사역하고 있는 김은주 선교사의 생생한 선교 보고서. 선교 극단 샬롬 대표 및 연출가로 사역했던 경험이 현지에서도 빛을 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