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5월 22일(화) 11:38

서울신대 개교 1백주년을 기념한 '더 콘서트(The concert)'가 열린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유석성)는 오는 31일 대강당에서 개교 1백주년 기념 '더 콘서트'를 개최한다. 개교 1백주년을 맞이해 한단계 도약한다는 의미로 콘서트의 주제를 '비상(Soar)'으로 정했으며 김범수 박기영 선우 유리상자 50키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서울신대는 또 함춘호，이삼열 등 최고의 뮤지션들을 교수진으로 실용음악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날 콘서트는 개교 1백주년과 실용음악과 신설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되며 실용음악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 '함춘호와 더 밴드'，교회음악과 교수진，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더 콘서트'에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김범수와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오페라스타 2012' 우승으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박기영 등이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연주자들 대부분이 신설되는 실용음악과의 교수진으로 진학을 준비하는 입시준비생，전공자，음악 애호가 등에게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