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내 청소년 활동 폭 더 넓히자"

"교회학교 내 청소년 활동 폭 더 넓히자"

[ 교계 ] NCCK, 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 협약식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5월 22일(화) 10:5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NCCK)는 지난 16일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청소년활동 정책과 교육정책의 상호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포상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교회와 상호 연계ㆍ협력하자는 내용이 그 골자로,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및 자기도전 성취포상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ㆍ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등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주요 청소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수립·운영 △양 기관이 구축하고 있는 온ㆍ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활동의 홍보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 지원 △기타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는 각 교단이 교회학교 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고, 특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통해 교육과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회학교의 청소년 활동을 사회로부터 인증받음으로 참가자들이 진로와 취업에 활용 가능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교회학교는 국가 정책(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국가청소년수련활동인증에 등)과 연계해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CCK 김영주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가 청소년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교회에서의 청소년 활동이 사회로부터 인증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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