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신학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것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5월 15일(화) 17:16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 54회기 동문회장에 최현규목사(부산노회 고암교회)가 추대됐다.
 
최 목사는 취임 일성으로 "동문회장으로서 '소언다행(少言多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적게 말하고 많이 행동하는 것'이 동문회장이 가져야 할 기본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총동문회의 가장 큰 역점사업으로,현재 부산장신대학교가 학교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5백개 후원교회와 5천명의 후원성도 확보'를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학 기금을 확충할 계획이다. 부산장신대 31기인 최 목사는 "학창시절 배곯아 가며 공부한 기억이 있다"며 "후배들은 좋은 환경에서 신학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물심양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섬김 사업도 예정 중에 있다. 개교기념일에 교직원 초청 위로회를 열어 학교 활성화를 돕고,부울경 지역 은퇴 목사ㆍ장로 초청 위로회와 총동문회 경조의 적극적인 참여 등도 계획하고 있다.
 
최 목사는 부산동노회 부회록서기와 부산장신대학교 부설 평신도교육대학원 교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