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희망공간만들기' 30가정 지원

구세군 '희망공간만들기' 30가정 지원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15일(화) 17:14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박만희)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희망공간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 가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자선냄비 기간 중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전개된 '희망공간만들기 지원사업'은 결손 및 조손 가정,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조손가정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충북, 충남지역에서 진행된 희망공간만들기는 자치단체 및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심사와 방문절차를 거쳐 대상가정이 선정됐다.
 
KB국민은행 민병덕은행장은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희망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만희사령관도 "희망공간만들기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환경에서 희망과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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