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5월 15일(화) 14:36

2011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의날개들'이 대학로 오픈런 공연에 나선다.
　
4개 교회 청년들이 연합한 문화선교단체인 학의날개들(단장:정요셉)은 지난 7일부터 대학로 연진아트홀에서 세미뮤지컬 '내 집을 향해'를 공연 중에 있다. 매주 월요일 8시 오픈런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
　

러닝타임은 60분. 13곡을 들려주는 세미뮤지컬로 처음 구원 받은 감격의 회복과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종착점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장 정요셉목사(새중랑교회)는 "이세상 속에서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아버지의 집"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