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08일(화) 15:58

지난 2009년 창립된 제주선교포럼이 지난 7~8일 경주제일교회(정영택목사 시무)에서 제5회 제주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제주노회 노회원과 제주 출신 목회자 등 관계자 50여 명 참석한 포럼에서는 권용근총장(영남신대)이 말씀을 전하고 "목사들이 해야 할 일은 섬김받는 '사'자가 들어간 목사가 아니라， 어린 양을 품으신 예수님의 심정으로 '목자'가 되어야 한다"며 섬김 희생 헌신을 요구했다.
　
이번 제주선교포럼에서 회장으로 연임한 정영택목사는 "제주선교포럼이 '제주 선교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며 "가칭 아시아， 태평양 지역 치유 화해 선교를 위한 국제기구를 제주노회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그동안 잰행되어 온 학술과 교제중심의 모임을 제주선교의 효과적인 방법을 집중 연구하고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선교포럼은 제주노회원(재제주목)과 제주출신 목사(제목회)， 그리고 제주에서 목회했던 목사(제사목:제주를 사랑하는목사)등 3백여 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포럼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정영택 <부>우영수 오공익 강정식 ▲감사:김한호 박영조 ▲대표총무:임남섭 이승범 ▲총무:김상원 김상종 강은철 유병택 배용주 강종로 김경호 오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