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한인국제학교에 수해복구 후원금

방콕한인국제학교에 수해복구 후원금

[ 교계 ]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지난달 25일 5천달러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5월 08일(화) 15:46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이사장:정의선)는 지난해 10월 큰 홍수로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를 하고 있는 태국의 방콕한인국제학교(교장:정미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는 지난달 25일 정의선 이사장과 김일환총무가 태국한인목회자협의회(회장:김용식)의 협력을 받아 5천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독교사회봉사회측은 "원래의 계획은 태국의 NCC인 CCT에 전달하려 했으나 태국 NCC가 수해의연금 모금창구를 이미 닫아 더 이상 후원금을 받지않아 방콕한인국제학교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콕한인국제학교는 방콕주재 한인회가 주도해 가난하게 살고 있는 방콕의 청소년들을 위해 10여 년 전 건립한 학교로 현재 1백30여 명의 학생들이 초등과정에서 고등과정까지 교육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복구자금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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