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08일(화) 14:03

총회창립 1백주년 및 군선교 60주년을 기념해 본교단 군종목사와 민간인 사역자인 군선교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 군선교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는 오는 21~23일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군종목사 60명， 군선교교역자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총회 군선교사역자 연합수련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다.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의 개회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진행될 수련회에서는 군선교사역자의 사명， 군선교백서 등을 주제로 이중삼 배요한 문영용 목사 등이 특강을 진행한다.
　
또 수련회에서는 연합체육대회를 통해 군종목사와 군선교교역자들이 친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군목단과 군선교교역자회 총회도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김철훈총무는 "군선교 6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본교단 군종목사와 군선교교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군선교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수련회를 통해 군선교사역자들이 군선교의 헌신을 재다짐하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전국교회의 관심과 기도， 사랑과 후원을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