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교 통해 선교지경 넓히자

병원선교 통해 선교지경 넓히자

[ 교단 ] '제96회 총회 병원의료선교 워크숍'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5:26
"전국의 병원을 통해 한국교회와 단체들이 협력하여 선교의 활성화를 이루어 가길 기대합니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류영모, 총무:진방주)는 지난달 26일 충주 수안보파크텔에서 제96회 총회 병원의료선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병원의료선교 전문성과 목회윤리'를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원목 및 병원선교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병원의료선교의 전문성과 목회윤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병원의료선교와 전문성과 목회윤리'를 주제로 강의한 이중삼목사(대덕교회)는 "원목들은 신뢰성과 정직성, 영적인 역동성, 사역에서 맛보는 사랑과 기쁨을 통해 목회윤리적 지침을 강화해야 한다"며 "병원을 목회현장으로 섬긴다는 것은 통전적인 구원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영과 육의 구원을 위해 사역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전문적인 윤리적 전망들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 원목실 장경희목사는 원목실 운영규정을 중심으로 사례를 소개하고, 인사관리, 재정관리, 행정관리, 사역활동을 통해 원목사역의 방향과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사역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을 통해 한국교회가 병원선교를 통해 선교사역에 지경을 넓힐 것과 병원선교후원회, 노회와 개 교회의 병원선교 전담 사역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워크숍 개회예배는 허홍구목사의 인도로 박동욱목사(경희대병원)의 기도, 최윤식목사(달성제일교회)의 '관계를 통한 은혜의 역사'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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