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도 열고 개안수술비도 전달하고

음악회도 열고 개안수술비도 전달하고

[ 교단 ] 주내교회 청년회, 실로암안과병원에 2백만원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5:10
   

서울강북노회 주내교회(신현대목사 시무) 청년회는 지난달 29일 청년회 헌신예배를 갖고 실로암안과병원에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2백만원을 전달했다.
 
주내교회 청년회는 지난 3월 11일 '제2회 양주시민 초청 푸른선율 봄소리 음악회'를 개최, 교인들에게 티켓을 판매해 이번에 전달한 개안수술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지난달 29일 헌신예배에 실로암안과병원 이동진료단장 이정일목사(광장교회 원로)를 강사로 초청해 개안수술비를 전달했다.
 
청년회 김성중회장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이를 통해 봉사기금을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청년부 자체적으로도 믿음이 성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도 더 넓어지게 된 것 같다"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청년들의 작은 섬김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새로운 비전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내교회 청년회는 지난해에도 같은 행사를 통해 양주시에 아동복지시설기금 2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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