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일교회, 장애인주일 맞아 '헌신예배 및 세미나' 열어

동부제일교회, 장애인주일 맞아 '헌신예배 및 세미나' 열어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5:00
   

동부제일교회(임은빈목사 시무)가 장애인선교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자 지난 4월 29일 예배와 세미나를 열었다.
 
장애인부 및 장애인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예배에는 지역 5개 장애인단체 장애인들이 초청됐으며, 선교담당인 이범성목사가 설교를 통해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것은 장애인의 극복된 현존이다. 장애인이 없는 교회는 하나님나라의 실재를 나타내는 일에 불리하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장애인주일 기념 세미나가 진행됐다. 강사로는 김옥순교수(한일장신대 디아코니아학)와 민복기원장(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나서 장애인복지와 교회의 관련 선교 등에 대해 강연했다.
 
교회에서는 예배 시간을 전후해 일일 선교나눔 찻집을 운영했으며, 행사를 모두 마친 후 외부 초청인사와 장애인 선교에 관심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다과회를 하며 장애인 선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담임 임은빈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장애인선교는 어떤 특정인이 감당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삶을 본받아 장애인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기쁨을 나누어야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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