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4:50

서울동노회와 제주노회가 자매결연을 맺은데 이어 양 노회 소속 지교회간에 결연을 맺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펼쳐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회 창립 1백주년을 맞아 마련된 서울동노회와 제주노회 지교회간의 자매결연식은 지난달 24일 제주노회 정기노회 석상에서 마련돼 양 노회간의 뜨거운 형제애를 보여줬다.
　
특히 양 노회 지교회간의 자매결연식은 서울동노회 소속 지교회들이 직접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노회 정기노회 석상에서 함께 순서를 가져 양 노회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제주노회 소속 지교회 15개 교회와 서울동노회 소속 지교회 15개 교회 등 총 30개 교회가 결연을 맺고 앞으로 상호 긴밀한 교류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서울동노회와 제주노회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날 노회 소속 지교회들간의 자매 결연식을 맺게 돼 노회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을 맺은 교회들은 다음과 같다. 구리광장(김한호목사)，동부광성(김호권목사)，동신(김권수목사)，동일(김휘현목사)，면목(오정현목사)，목천 (김상원목사)，사능(백용훈목사)，상봉(김영진목사)，성덕(민경운목사)，수산(박봉근목사)，신답(양재천목사)，영세(김충렬목사)，이문동(김영만목사)，즐거운(전남호목사)，휘경(송병학목사)，대정(박경식목사)，시온(권 건목사)，위미(강은철목사)，하귀(최은표 목사)，신도(이상식목사)，복된(김형신목사)，우리평강(김동석목사)，서광(오순선전도사)，봉개(김관진목사)，봉성(김인주목사)，신성(권오형목사)，제일행복한(이승범목사)，제주신광(고창진목사)，묵리(엄홍일목사)，제주중문(오공익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