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의 비전으로 또 한걸음

희년의 비전으로 또 한걸음

[ 교단 ] 염광교회,창립 40주년 감사예배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4:27
   

용천노회 염광교회(원로목사 최기석,황성은목사 시무)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희년을 향한 비전을 수립했다.
 
'은혜로 40년,비전으로 또 한걸음'을 주제로 40주년을 맞이한 염광교회는 지난달 29일 창립 40주년 감사예배를 갖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중심으로 한 '희년을 향한 염광비전'을 선포했다. 장로 3명,안수집사 77명,권사 1백17명 등 1백97명의 임직자를 세우고 6개국에 40주년 기념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오는 6일까지 한주를 염광선교대회 기간으로 정하고 선교사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선교보고대회,선교축제 등으로 선교의 사명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3∼6부 예배에서 '길갈의 교훈' 제하로 설교한 증경총회장 방지일목사(영등포교회 원로)는 "길갈은 회복을 의미한다"며 "지난 40년 어간에 잘못된 것은 없는지 돌아보며 길갈에서 모든 죄는 흘려보내고 새로운 40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새 출발선에 선 교회를 축복했다. 이날 헌금은 40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 및 40명의 개안 수술(실로암안과병원)에 전액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밖에도 교회는 △만 40성도운동 △40주년 기념교회 개척 △장애인복지선교센터를 중심으로 복합비전센터 건립 △40주년 기념음악회 △염광 사회봉사단 발대 △40주년 기념 장학금 수여식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담임 황성은목사는 "영적 감격과 은혜가 넘치는 예배ㆍ영성공동체,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기독교교육 공동체,섬김과 나눔의 봉사 공동체,예수의 심장으로 민족과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교회의 비전을 소개하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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