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은혜교회 '탄자니아 태양광램프 보급 기금'후원

큰은혜교회 '탄자니아 태양광램프 보급 기금'후원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4월 30일(월) 09:36
서울관악노회 큰은혜교회(이규호목사 시무)는 지난 4월 22일 하트하트재단(이사장:신인숙)을 통해 가난과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해외 어린이들을 돌보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를 위해 교회는 지난해 진행한 '탄자니아 사랑의 안경테나눔'후원에 이어 올해에는 탄자니아 신기다지역 김비마을에 3백개의 '태양광램프' 보급을 위한 기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할 것.
 
하트하트재단은 큰은혜교회의 기부금에 동일한 액수를 더해 탄자니아의 전기 없는 지역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램프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규호 목사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빛으로 오신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어려운 지구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인숙이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교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교회와 비영리단체의 좋은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트하트재단은 2010년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태양광램프를 보급하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태양광램프는 전기가 없어 어둠에 방치된 저개발국가 빈곤층에게 생계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주고, 화재 및 실명 예방 그리고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삶을 바꾸는 빛'의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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