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대신 '평상복'을

수의 대신 '평상복'을

[ 문화 ] 하이패밀리, 장례문화 캠페인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4월 24일(화) 15:45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하이패밀리(대표:송길원)에서 '수의(壽衣) 대신 평상복을~' 캠페인을 펼친다.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허례허식을 없애고 가치있는 장례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은 장례식 때 고인이 입던 옷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골라 입히고 상주들도 평상복을 입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이패밀리 관계자는 엄청난 장례비용과 복잡한 절차 등을 장례문화 바꾸기 캠페인을 펼치게 된 이유로 들고 "오히려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을 주거나 사회에 기부하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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