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軍 국가조찬기도회,"세계 평화 위해 합심 기도"

美軍 국가조찬기도회,"세계 평화 위해 합심 기도"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4월 24일(화) 10:14

   

'2012 미 육군 용산기지사령부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19일 서울 미 용산기지 내 사우스 포스트 채플 강당에서 진행됐다.
 
주한미군,한미연합사를 비롯한 각 군의 지휘자와 목회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찬기도회에서는 국가 지도자와 군 지휘관,장병과 군인 가족,한반도와 미국을 비롯한 세계 평화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기도회에서 설교한 마가렛 그룬 키븐준장(미 해병대 군종감)은 "수많은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언제나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늘 깨어기도하며,기도하는 십자가 군병이 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는 권오성대장과 제임스셔먼대장,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유엔사 한미연합사 주한미군사령관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미 8군 군악대의 서곡으로 진행된 기도회는 제프리 호킨스중령의 환영사,한ㆍ미 양국 국가,데이빗워터스대령(주한미군 군종실장)의 기도,테리 오스틴대령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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