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4월 17일(화) 17:12

서울서남노회 장로회(회장:안옥섭， 총무:조한원)는 지난 11일 서울역 광장을 찾아 노숙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부부 단위로 참여한 회원들은 노숙인 5백2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배식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양말을 선물로 전달했다.
　
장로회장 안옥섭장로는(강서갈릴리교회ㆍ서울서남노회장) "미력하나마 의미있는 봉사를 해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배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김원일목사의 인도로 열려 박승선장로의 기도와 지대영목사의 설교， 회원들의 특송， 신덕용장로의 헌금기도 후 안옥섭장로가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