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따뜻한 안식

겨울의 따뜻한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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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2월 14일(화) 11:57
   
미지의 땅,조선에 복음을 전한 수 많은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한다. 빛도,이름도 없이 낯선 땅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은 복음을 전한 것도 모자라 이 땅에 자신의 몸을 뉘이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호남신학대학교를 내려다 보고 있는 선교사 묘소. 이곳에 올때마다 느낄수 있는 고요한 숙연함이 신앙의 후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 겨울의 끝자락 어느날... 너무 조용해 쓸쓸하기까지 했던 그 날,선교사들의 안식처를 비추던 햇살의 눈부심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사진데이터:캐논 EOS450D(렌즈 EF 16-35mm) 조리개 F9.0,셔터 1/500,감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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