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 포토에세이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1월 31일(화) 15:18
러시아는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기 전,세계에서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였다고 한다. 그래서 높은 건물 꼭대기에는 늘 십자가가 걸려 있었다.
하지만 혁명 이후,크렘린 궁을 비롯한 건물 대부분의 십자가는 사라졌고,사회주의 국가의 상징인 붉은 별이 십자가를 대신했다고 한다. 사진속의 별 처럼 말이다.
별 위로 쏟아져 내리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은,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백야의 땅 러시아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희망의 빛,그 빛은 '오직 예수'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