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3월 24일(수) 10:00

▲ 재즈 피아니스트 헌틀리 브라운.

CTS기독교TV(사장:감경철)는 미국의 세계적인 크리스천 재즈 피아니스트 헌틀리 브라운(Huntley brown)을 초청해 3월， 5월 두 차례에 걸쳐 피아노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즈 피아노 콘서트 투어는 지난 17일 강북제일교회(황형택목사 시무)를 시작으로 20일 포항중앙교회(서임중목사 시무)， 5월 8일 청주 상당교회(정삼수) 등 본교단 소속 교회에서도 진행된다.
　
자메이카의 크리스찬 가정에서 태어난 헌틀리 브라운(Huntley brown)은 한 선교사의 피아노선물을 계기로 피아노연주를 독학하게 되었고， 이후 미국유학을 결심하여 북일리노이주 대학에서 피아노 연주학과를 석사 졸업했다. 그는 빌리그래함 목사의 딸 루스그래함이 이끄는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빌리그래함， 로버트 슐러 목사 등 많은 집회에서 연주하며 그 명성을 얻었다.
　
지난해 CTS초청으로 내한 한 후 두번째 한국을 방문하는 헌틀리 브라운은 "투어를 통해 많은 성도들과 하나님의 위대함과 그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틀리 브라운의 피아노 연주는 각 지역교회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공연일정 및 관람문의 ☎ 02-6333-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