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3월 15일(월) 20:14

총회 창립 1백주년을 기념해 발간하는 백서의 편찬작업이 본격 착수된다.
　
총회창립1백주년기념백서 발간분과위원회 제94회기 첫 회의가 1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백서 발간을 위한 세부 일정이 조정됐다. 이날 위원들은 백서를 각 권이 아닌 전집형태로 발간할 것과 4월 중 집필 방법과 목차 선정, 집필자 선정을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또 5월부터 9월까지 전체 집필자 모임을 통해 절차회의와 설문조사를 한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을 시작한다는 일정을 세웠다. 원고 마감은 내년 2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그 해 5월이면 백서가 발간될 전망이다.
　
백서는 역사와 통계, 선교, 신학, 교육, 봉사와 복지, 교회기관와 평신도, 교회일치 등으로 주제가 분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