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싶은 시각장애인에게 장학금

공부하고 싶은 시각장애인에게 장학금

[ 교계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효명장학금 전달식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3월 10일(수) 09:53
   
▲ 효명장학금 수혜자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최동익)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성이 우수한 시각장애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일 '효명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효명장학사업'은 이날 해외대학원 박사과정과 석서과정에 재학중인 시각장애인 각 1명과 국내대학교 최우수 3명, 우수 4명, 장려 4명에게 총 4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올 8월 2차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며, 한해 동안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동익 관장은 "시각장애인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능력 있는 차세대 리더로써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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