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 속, 용산 참사의 빠른 해결을 기원하며..

한겨울 추위 속, 용산 참사의 빠른 해결을 기원하며..

[ 교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12월 18일(금) 12:08
   

영하 10도, 매서운 바람. 한해를 넘기는 시점에서 찾은 용산 참사 현장에서는 유가족을 비롯해 1백5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불에 탄 건물과 전경버스 뒷쪽으로 고층 건물들이 하늘 높이 솟아 있다. 17일 드려진 예배는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이 주최한 39번째 예배로 오는 24일과 31일에도 성탄 및 송년 예배가 드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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