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위해 최선의 봉사 제공할 것 "

"노인 위해 최선의 봉사 제공할 것 "

[ 교단 ] 고창군노인요양원 개소식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09년 12월 09일(수) 14:58
   
▲ 고창군노인요양원 개소식 모습.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고창군노인요양원이 지난 1일 개소식을 가졌다. 고창군노인요양원은 고창군과 함께 신축한 노인전문요양시설로 고창중앙교회(전종찬목사 시무)에서 운영하며 전직원이 기독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는 매주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식단과 간식편성시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노인들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표이사 윤의근목사(대구신암교회)의 개원사를 시작으로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의장, 김원주 전라북도지사, 김영이 고창경찰서장이 축사를 했고 이후 테이프커팅으로 개원을 축하했다.
 
윤의근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고창군노인요양원은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불편한 노인 가정에 대하여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시설"이라며 "농촌 지역의 노인인구가 29%를 넘어서는 이때 고창군노인요양원이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며 모두의 꿈과 사랑이 담긴 터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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