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올해 '여성목사 안수' 141명

본교단 올해 '여성목사 안수' 141명

[ 교단 ] 여성 안수제 도입 후 누계 1040명, 준전임사역 40%로 비중 제일 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2월 07일(월) 16:48
2009년도에 본교단에서 안수받은 여성 목회자가 1백4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박점희)는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009 여목사 안수 축하예배'를 열고 해당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0여 명의 안수자가 참석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올해 1백41명이 안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안수제가 도입된 후부터 누계는 올해 포함 1천40명이다.
 
2009년도 안수자들은 현재 준전임 사역(40%)이 제일 많은 진로 비중을 차지했으며, 담임목회(25%), 부목사 부임(25%), 교계 기관 사역(5%), 목회 준비(5%) 등인 것으로 연합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예년과 비슷한 통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예배 후에는 성공적인 목회를 하는 '선배들의 현장이야기' 시간을 통해 김예식목사(예심교회 시무), 양윤영목사(예향기독학교장), 이성은목사(신림교회 부목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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