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재즈밴드 'DMHO' 앨범 발매

미국 최고 재즈밴드 'DMHO' 앨범 발매

[ 문화 ] 크리스찬 재즈 연주, 베스트세션 완벽 구성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2월 07일(월) 11:31
   
매년 1백회가 넘는 라이브 콘서트를 열어온 미국 최고의 크리스찬 재즈밴드 'Denver & the Mile High Orchestra'(DMHO)의 최신 앨범이 휫셔뮤직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 'Live! it up'은 재즈 오케스트라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재즈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02년 동계올림픽, 2004년 하계올림픽, 36회 GMA(가스펠 뮤직 어워드) 공연 등에서 에너지 넘치는 연주실력이 공개되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이 형성됐다.
 
수록곡은 '내 평생 가는 길',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등 기독교인이라면 귀에 익숙한 찬송가들로 구성돼 있다. 평이한 곡이지만 구성은 탄탄하다.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등의 브라스와 드럼,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등 베스트세션의 완벽한 빅밴드 오케스트라 구성을 자랑한다.

음반 관계자는 "기독교인들이 늘 부르고 듣는 찬송가가 정교한 창작과 세련된 연주를 통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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