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한일 연합선교대회' 개최

CBS, '한일 연합선교대회' 개최

[ 교계 ] 한일교회 지도자 교류협력 다짐, 영적 일치 및 부흥 공동협력 약속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1월 30일(월) 15:14
CBS(사장:이재천)가 한국과 일본 교회의 협력사역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자 29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연합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CBS의 초청으로 한ㆍ일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일본 복음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한ㆍ일 10개 교회는 현장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의 영적 일치와 부흥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강사로 나선 수석대회장 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메마른 일본 땅에 선교의 열매가 맺어지길 원한다"며 "일본인 스스로의 리더십을 세우는 섬김의 정신으로 교류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측에서는 본교단 거룩한빛광성교회와 서문교회 등이 일본 선교 복음화에 주도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교회는 일본 교회들과 선교 프로그램 공유, 지도자 세미나, 단기선교 교류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 대회에 이어 2010년 3월 8일에는 일본 나가사키 아루카스 사세보홀에서 연합선교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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