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성장로 개인전 '시간여행'

방효성장로 개인전 '시간여행'

[ 문화 ] CCMM빌딩 국민일보 갤러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11월 25일(수) 11:47

방효성장로(송학대교회)의 국민일보사 갤러리 초대전이자 19번째 개인전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CCMM빌딩 국민일보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상징적인 형상이 담긴 드로잉전으로 34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서성록교수(안동대 미술학과)는 "방효성작가의 특색은 행위를 하는 듯한 자유로운 운필에 있다"며 "어떤 형식의 구애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림의 기초가 되는 원근법이나 명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구도에서도 멀리 떠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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