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선교회(회장:방석기)가 지난 23일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창립24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하고 국ㆍ내외 선교와 봉사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충청지역 목사 장로 50여 명이 참석한 감사예배는 박창환목사(베트남선교협회)의 인도로 장남수장로(신양교회)의 기도, 증경총회장 민병억목사(충청노회 공로)의 '부활의 권능을 받은 신앙'제하의 설교， 장영일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의 축사, 심재선목사(희락교회)의 광고, 증경총회장 유의웅목사(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사무총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민병억목사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외친 말씀을 기억하며 국가가 있어야 우리가 현존한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고 조국과 오륙선교회의 연대를 생각하면서 부흥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협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사업보고와 선교보고, 회계보고 등의 회무처리와 함께 방석기목사(은성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상했다.　

오륙선교회는 2010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임원회 및 회원전체 야유회, 회원간의 친목도를 위한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방석기 <부>이화영 심재선 정동주 ▲총무:장재공 <부>장현희 ▲서기:지용석 ▲회계:김용무 <부>윤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