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교재, "사랑해 주세요"

교단 교재, "사랑해 주세요"

[ 교단 ] 한장사, 장신대 방문. 교재 관련 간담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11월 25일(수) 08:59

본교단 교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독교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한국장로교출판사의 행보가 발 빠르다. 

한국장로교출판사(이사장:정헌교, 사장:채형욱)는 지난 19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장영일)를 방문해 신학생들에게 다양한 총회 교재를 소개하고, 교육현장에서의 교단 교재의 사용을 요청했다. 

장신대 종합관에서 기독교교육학과 학생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판사 교단교재 관련 간담회'는 출판사 이사장 정헌교목사(강서교회)와 사장 채형욱목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사말과 함께 장로교출판사의 정책을 간략하게 설명한 정 목사는 "교회교육은 선교적인 개념으로써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조화와 통일성을 갖춘 교단 교재를 사용해서, 말씀의 양식이 다양한 교육현장에 전해져 건강한 신앙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본교단 교재의 현황과 성경공부 가정학교 아동부 중고등부 등의 다양한 교재의 내용구성과 특징 을 소개한 채형욱목사는 "교사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실전에 맞는 다양한 교재,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양질의 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단 교재의 관심과 격려를 거듭 요청했다. 

한국장로교출판사는 교단 교재의 홍보를 위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학생들에게 교단 교재 및 교양도서를 선물로 증정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 2010년 신입생 환영회 때 추가로 교단 교재와 출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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