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교인 교회 부흥 위해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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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2009 큰은혜 새생명 축제 개최한 서울관악노회 큰은혜교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11월 11일(수) 14:02
   
▲ 올해에만 1천 명이 넘는 새신자가 등록하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큰은혜교회.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총동원 주일 행사 모습.

서울관악노회 큰은혜교회(구 봉천제일교회)가 지난해 교회명을 변경하고 새로 부임한 이규호목사를 중심으로 복음전파에 힘쓰면서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4년의 역사를 지닌 큰은혜교회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동에서 기쁨이 넘치는 예배와 행복한 가정 등을 강조하며 건강한 교회로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와 세계를 섬기는 교회를 꿈꾸며 교회명을 변경하고 전도에 힘쓴 결과 올해에만 1천2백여 명의 새신자가 등록하는 결실을 맺어왔다.
 
10월 둘째주부터 기도, 관심, 나눔, 사랑을 주제로 진행돼 온 전도 프로그램에 이어 온 큰은혜교회는 지난 8일 '2009 큰은혜 새생명 축제, Plus'를 열고 당일 출석 교인 7천1백명이라는 목표에 도전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총 8부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규호목사는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 기쁨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불러 주셨다"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8부 예배까지의 총 참석 인원은 6천9백여 명으로 초반의 예상보다는 조금 적었지만, 새신자 2천1백여명 참석, 8백41명 등록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큰은혜교회는 앞으로도 등록 교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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