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형욱목사, 한장사 신임사장으로 인준

채형욱목사, 한장사 신임사장으로 인준

[ 교계 ] 제94회 총회 넷째날, 오후 회무에서 거수로 결정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9월 28일(월) 11:14
채형욱목사가 한국장로교출판사 신임사장으로 인준됐다.

지난 24일 제94회 총회 넷째날 오후 장로교출판사 보고에서 채형욱 신임사장 인준건이 통과됐다. 일부 총대들이 특별감사 후에 사장인준을 처리하자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그대로 진행, 거수를 통해 채형욱목사를 신임사장으로 결정했다.

또한 출판자립정책 제5차 4개년도 사업계획, 새 교육과정 개정작업, 기획 및 수익도서 개발 계획, 제94회기 제작예정 도서, 물류창고 이전 계획 등을 담은 주요 사업계획안 보고를 그대로 받는 한편 한국찬송가공회의 21세기 찬송가를 교단 출판사인 장로교출판사에서 발행, 본교단 내 교회들에 보급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는 건은 정치부로 이관 후 허락했다.

한편 이사선임에 대한 총대들의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 이사로 파송된 최성광목사의 경우와 관련 이사장 곽동선목사는 "부산장신대 동문회에서 이사로 파송된 것으로 자신이 포기하고 그곳에 다른 이사를 공천해야 한다"고 했고 최 목사가 부산장신대 이사 포기의사를 밝히면서 결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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