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ㆍ사도신경, 현행대로

주기도문ㆍ사도신경, 현행대로

[ 교단 ] 총회 3일, 정치부 보고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09년 09월 24일(목) 09:35
제92회 총회 결의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새번역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사용 중단 헌의 건과 관련, 현행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경동노회(노회장:정운화)에서 제94회 총회에 "새번역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사용을 중단해 줄 것"을 헌의한 것에 대해 본회의에서 92회 총회 결의에 따를 것을 확인함으로써 논의를 종결했다.

정치부(부장:정재훈)가 총회 3일째인 지난 23일 헌의한 심의 결과를 보고함에 따라 본회의에서 정치부 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새로 번역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개 교회 사용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경동노회는 헌의안 제안설명에서 "개역개정판 성경에 대한 번역상의 오류 및 새 찬송가의 사용을 기피하는 교회가 많아 교회와 성도 간의 문자상 신앙고백의 불일치와 교회학교 교육에 많은 문제가 발생된다"며 사용 중지를 요청했었다.

박만서 mspar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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