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지용수목사가 추천해 총회에서 허락받은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서기:이순창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 <부>황해국목사(서울서북노회 일산세광교회) ▲회록서기 : 김태영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 <부>홍기숙장로(서울강남노회 서울믿음교회) ▲회계:임동진장로(충북노회 남이제일교회) <부>최내화장로(서울서노회 충신교회).

// 제94회 총회 임원 프로필

　#부총회장 김정서목사
제94회 총회 부총회장에 선출된 김정서목사는 제주노회 제주영락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그는 1947년 생으로 지난 1995년 제주영락교회에 부임해 교회 성장과 함께 지역 복음화에도 힘썼으며， 제주 지역 언론과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해왔다. 제89회기와 90회기에 각각 총회 부서기와 역사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교육과정위원회 전문위원， 총회 1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 전문위원，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제주본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기 이순창목사
제94회 총회 서기로 선임된 이순창목사는 평북노회 연신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장신대 74기인 그는 목회에 남다른 달란트를 갖고 교회 성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장신대 74기로 서강대 대학원과 맥코믹신학대학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겸허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기며 성숙한 교단이 되도록 총회의 모든 임원 및 직원들과 화합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부서기 황해국목사
제94회 총회 부서기로 선임된 황해국목사는 서울서북노회 일산세광교회를 섬기고 있다. 장신대 80기로 서울장신대， 맥코믹신학대학원， 연세대 신학대학원 등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총회와 노회를 잘 섬기는 동시에 특별히 형편이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총회 상담학교 등에서 활동했으며，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회록서기 김태영목사
제94회기 회록서기로 선임된 김태영목사는 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를 섬기고 있다. 장신대 73기로 맥코믹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평생 한길 목양일념을 좌우명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총회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장과 훈련원 교무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시대에 빛과 소망이 되는 교회를 꿈꾸며 총회장을 잘 보필하는 것이 소망이다.

　#부회록서기 홍기숙장로
제94회 총회 부회록서기로 선임된 홍기숙장로는 서울강남노회 서울믿음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이화여고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07년부터 두 회기 동안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본교단 여성 평신도들의 신앙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홍 장로는 총회와 노회에서의 보다 활발한 여성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희망이 있다.

　#회계 임동진장로
제94회 총회 회계로 선임된 임동진장로는 충북노회 남이제일교회를 섬기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평소의 소신대로 사랑하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노회 장로회장과 재정부장을 역임하며 지역 교회들의 화합과 사업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는 그는 이번 회기 3백만 성도운동의 완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부회계 최내화장로
제94회 총회 부회계로 선임된 최내화장로는 서울서노회 충신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총회 유지재단， 재정부， 역사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아동부전국연합회 평신도교육대학원， 장로교육원 등을 통한 평신도 운동에도 일조했다. 본교단이 장자교단으로서 한국교회를 이끄는 교단이 되기를 바라며 총회 1백주년 행사와 제10차 WCC 총회를 통한 도약도 염원하고 있다.
　 차유진  echa@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