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래목회를 준비하라"

"21세기 미래목회를 준비하라"

[ 교단 ] 국내선교부 신년목회계획 수립 목회자 세미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9월 09일(수) 15:05

   

본교단 국내선교부(부장:김수읍, 총무:진방주)가 지난 1일 대전 오정교회(최세영목사 시무)에서 '2010년 신년목회계획 수립 대전충청권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31일 수도권지역 목회자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8일 대구경북지역, 14일 부산경남지역, 15일 전북지역 등의 순회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본교단 94총회 주제에 따라 목회자들의 2010년도 목회계획 수립을 돕고, 2010년 한국사회의 변화와 전망을 통해 한국사회 전반의 변화를 살펴보며, 사회와 역사를 이끌어가는 교회로 발전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김수읍목사(램프온교회)는 "신년목회 및 특성화된 목회계획은 다양한 영역에서 모범적인 목회계획사례를 소개함으로서 목회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2010년 목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21세기 교회 부흥의 7대 패러다임 등을 통해 다가오는 세대를 향한 생동감 있는 미래목회를 준비하는데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기도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2010년 한국사회 변화와 전망에 따른 목회방향', '2010년 교회력과 절기에 따른 예배와 설교 계획', '도시형교회 목회계획(1,2)', '전도중심 목회사례', '농촌지역 섬김을 통한 목회', '21세기 교회 부흥의 7대 패러다임'등 을 주제로 이성희목사(연동교회), 김종렬목사(목회교육연구원), 신조우목사(복대교회), 윤마태목사(천안서부교회), 신동설목사(조치원영락교회), 조병상목사(한산성광교회), 김명찬목사(대전신학대학교)가 강사로 나섰다. 

첫 강사로 나선 이성희목사는 변화에 따른 미래목회의 방향을 위해 △예배의 감격 회복 △인간의 기본적 욕구 해결 △리더십 기술 습득 △말씀의 가치 회복 △교회의 영광 회복 등을 주장했고, 김종렬목사는 "온전한 교회성장과 일치를 위해 초대교회 사도들의 전통을 따라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전념한 '말씀사역', 즉 교회력과 성서일과에 따라서 설교하고 예배드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 개회기도회는 조면호목사(동부제일교회)의 인도로 강동원목사(신례원교회)의 기도, 김원영목사(서남교회)의 '계획으로 이뤄지는 주님의 뜻' 제하의 설교, 이명선목사(명락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14일 부산경남지역 목회자세미나는 부산 백양로교회(김태영목사 시무)에서, 15일 전북지역 목회자 세미나는 전주 완산교회(김동문목사 시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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