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15차 열린대화마당'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15차 열린대화마당'

[ 교계 ] 11일 덕수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9월 02일(수) 16:04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손인웅)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덕수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제15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칼빈의 사회관과 경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울리히두크로교수(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노영상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조성돈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논찬할 예정이다. 

손인웅목사(덕수교회)는 "2009년 개혁신앙의 초석을 놓은 인물 중에 한 사람인 칼빈 출생 5백주년을 맞아 칼빈과 관련한 새로운 해석과 적용이 한국 교회 내에 일어나고 있다"며 "독일 울리히두크로교수를 초청해 5백년 전의 칼빈이 가졌던 개혁 신앙적 관점이 2009년 현재 어떻게 적용되며 나타나고 있는가를 열린대화마당을 통해 깊이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화마당에는 교계 오피니언 리더 및 한목협 회원, 관심 자들은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741-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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