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전도 20만 명 돌파

새신자 전도 20만 명 돌파

[ 교단 ] 현재 21만6백96명 성취율 67.8% 달성, 3백만성도운동 전개 1년만의 쾌거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09년 09월 01일(화) 16:43
본교단 총회가 3백만 성도운동을 시작한 지, 1년만에 전도 인원 20만명을 돌파했다.

예장 3백만 성도운동본부(본부장:안영로)에 따르면, 2009년 8월 31일 현재 전도목표 32만 31만7백20명에 21만6백96명을 전도해 전도목표 성취율 67.8%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도인원 20만명 달성에 따라, 3백만 성도운동본부(본부장:안영로)는 지난 8월 31일 명성교회에서 총회 임원과 12개 지역 본부장과 64개 노회 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만 성도 전도달성 감사예배를 드리고 3백만 달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총회 서기 이성희목사(연동교회 시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감사예배에서 증경총회장 림인식목사는 '돼지떼를 왜 죽이셨을까?' 제하의 설교를 통해 "20만 결실을 맺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3백만 성도운동이 귀하게 시작된만큼,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총회 부흥전도단장 문원순목사(승리교회 시무)의 기도에 이어 총회회록서기 김재영목사(성안교회 시무)의 '예장 3백만 성도운동이 한국교회 전체를 새롭게 만드는 기초가 되기를', 총회부회록서기 공병의목사(동해큰교회 시무)의 '12지역 64노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3백만 성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장 김삼환목사(명성교회 시무)는 인사말을 통해 "64개 노회가 도와줬기 때문에 이번에 20만명을 전도하게 돼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내년까지 3백만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 부서기 이순창목사(연신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전도 보고대회는 안영로목사의 인사와 영상보고, 경과보고에 이어 대전충남지역 사례보고(윤마태목사)와 익산노회 사례보고(서시운목사)의 순서를 가졌다.

한편 8월 31일 현재 전도인원 통계에 따르면, 전도목표 31만7백20명 중 21만6백96명(67.8%)을 전도해 본교단 교인수가 2백89만7천5백8명으로 집계됐다. 노회별로 보면, 안양노회(1백57.8%)와 울산노회(1백42.7%) 인천노회(1백39.3%) 군산노회(1백28.9%) 익산노회(1백18%) 용천노회(1백6.2%) 서울동남노회(1백2%) 등 7개 노회가 전도목표 1백%를 초과 달성했고 영등포노회를 비롯한 충청노회와 대전서 전북동 광주동 여수 부산동 대구서남 포항 포항남노회 등 10개 노회가 80%에 이르고 있으며 30개 노회가 5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7천8백93개 교회 중에서 3천2백23개 교회가 전도통계 입력을 했으며 서울서북노회(93.4%)와 전북동노회(87.5%)가 80%의 입력을 완료했으며 16개 노회가 50% 입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진 ksj@pckworld.com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