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의 중요성 잊지말자"

"주권의 중요성 잊지말자"

[ 교계 ]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64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09년 08월 19일(수) 14:48
   
▲ '64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및 특강' 행사에서 서로 인사하고 있는 회원들.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권승달)는 지난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64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및 특강'을 개최, 광복의 기쁨을 함께 기억하고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대한민국 3.1회 대표 안모세목사(성산축복교회)가 '진리의 빛' 제하의 말씀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가 어지러운 것은 진실한 마음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건국 초기 나라를 사랑했던 여러 선배들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통일조국을 위해 노력하자"고 권면했다.
 
이외에도 이날 공동회장 이문식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남일현 공동회장이 기도하고 김영길감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교회 평신도지도자협회를 위해 합심기도했다.
 
예배 후 열린 광복절 경축행사에서는 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회 회장 이철승박사가 '광복과 건국' 제하의 특강을 했으며, 초대 대통령 이승만박사의 아들 이인수박사가 참석해 만세삼창을 이끌었다.
 
회장 권승달장로는 "광복 6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건국기념관과 건국 초대대통령 동상의 건립을 정부에 제안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조국의 광복을 경축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