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자선교회(회장:김형태)가 지난 10~12일 대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제61차 여름연찬회'를 개최했다.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마 6:33)'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유치원 교사 및 초ㆍ중ㆍ고 교사, 대학교수 등 8백여 명이 참석해 기독교 복음 전파와 사랑의 교육 실천을 다짐했다.　

허상봉목사(동대전성결교회)의 개회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김형태총장(한남대)과 고재석목사(대성복음교회)가 주제 강연을 하고, 문성모총장(서울장신대)이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 외에도 도한호총장(침례신학대), 임열수총장(복음신학대학원대), 조용훈원장(한남대 기독교문화원) 등이 연사로 참여해 특강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자선교회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초ㆍ중ㆍ고 교사 및 대학교수 등 회원 3만여 명이 전국 13개 지방회, 75개 지역회, 학교별 신우회 모임을 구성해 활동하는 초교파 선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