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나누며 사랑도 나눠요"

"떡 나누며 사랑도 나눠요"

[ 교단 ] 대구광역시 개인택시 기독교신우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8월 12일(수) 14:59

대구광역시 개인택시 기독교 신우회(회장:서석수)는 지난 7월 29일 제27회기 '연중 대행사'로 대구시내 5개 양로원과 4개 고아원에 찾아가 떡과 수박 등 2백여 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우회는 임원들을 중심으로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복지과의 협조를 얻어 복음양로원 영락양로원 성로원 화성양로원 신일양로원 새별원 청구재활원 등을 방문했다.

이 외에도 신우회는 껌 판매사업의 수익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갖는다. 껌 판매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병원비를 대신 납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981년 10월 11일 창립된 신우회는 2백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석수회장은 "신우회는 주일을 지키고 복음을 전파하며 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모였다"면서 "회비와 감사헌금 등으로 고아원 양로원 지체부자유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물질로 돕기도 하고, 택시에 모시고 바다구경 온천 유적지 관광으로 위로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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