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관심 갖고 미래 교회 위기에 대처"

"차세대 관심 갖고 미래 교회 위기에 대처"

[ 제9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profile ] <정책 소견> 김정서목사 / 제주ㆍ제주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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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1일(화) 18:45

첫째, 차세대 교회학교 교육에 적극 관심을 갖고 다가오는 미래의 교회 위기에 대처하는 일이다. - 교회의 차세대들로 하여금 반기독교운동이 확산되어 가는 험난한 세상 속에서 올곧고 진실하며 신앙과 사명에 충실한 인재들이 되도록 양육하기 위해, 종합적인 기독교교육이 가능하도록 연구하여 한국교회가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주간학교를 가장 멋진 이름으로 개설하여 주간 내내 성경, 예배, 영어, 교양, 예술, 취미 등의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신앙적이면서도 유익한 차세대 교회교육의 현장이 되게 하는 일.

둘째, 교단의 꾸준한 발전을 위하여 질적, 양적, 구조적인 성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는 일이다. - 이를 위한 전문연구기구를 만들어 구체적인 이론과 방안을 내놓고 질적인 성장을 위하여, 성도로서의 영성훈련, 시민으로서의 각성운동, 기독교문화의 개발과 확산, 대사회적 교회 이미지 개선 등 사회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교인의 윤리운동. 양적성장을 위하여, 3백만 성도운동으로 전도의 열기를 이어 세대별ㆍ지역별 맞춤전도, 섬김과 나눔이 동반되는 전도운동, 인구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다출산을 장려하는 일. 구조적성장을 위하여 교회의 미래에 맞는 조직, 구조, 교회시설 연구, 헌금에만 의존하지 아니하는 재정증진개발, 예를 들어 교회가 각종 공익재단을 만들어(장학재단, 복지재단, 생명농업재단 등) 유산 일부 적립운동,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는 운동 등.

셋째, 세계선교의 황금어장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종합적 선교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적, 구조적 조직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일이다. - 동남아시아권 선교를 바라보며 필리핀의 장신대와 교단의 신학대학을 연계하여 제주도의 이기풍선교기념관에 아시아태평양선교기구를 만들어 동남아시아의 신흥기독교 인재들을 훈련하고 협력하며, 동북아권의 중국과 일본의 기독교를 끌어들여 환태평양 아시아권의 선교에 기여하는 일.

넷째, 교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발전의 대상이 되는 총회적인 과제들을 심도 있게 분석, 연구, 대처하여 계속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만들고 추진하는 일이다. - 농어촌선교, 장애인선교, 도시빈민선교, 기독교학교와 학원복음화, 군ㆍ경 복음화, 문화재단, 장로교복지재단, 생명살리기운동, 대 북한선교사역, 대사회적 봉사와 섬김운동, 각종 규범과 조직의 문제 등에 대한 현실적인 연구와 실천에 관한 일.

다섯째, 한국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 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일이다. - 한국장로교회가 분열의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서로를 존중하면서 하나의 장로교회를 지향한다는 대원칙을 목표로, 연합임원모임, 지역연합모임, 권역별연합모임 등을 자주 꾸준히 가지며, 상징적인 대사회적인 기독교사업을 공동으로 함으로써 교단간의 소통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일.

여섯째, 2012년 한국장로교 총회 백주년을 계기로 장로교회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각종 사업과, 2013년에 세계교회협의회 총회를 한국 최초로 개최 유치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일이다. - 장로교 총회 1백주년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질적 양적으로 선교사역에 있어서 세계교회와 유대관계를 원만히 유지하여 온 건강한 우리 교단이 세계교회협의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유치, 준비하는 일에 총대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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