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콘서트 통해 이웃돕기, 나무심기 후원

찬양콘서트 통해 이웃돕기, 나무심기 후원

[ 교단 ] 서울관악노회 월드비전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7월 01일(수) 15:49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4회 샬롬콘서트 모습.

서울관악노회 월드비전교회(김영철목사 시무)가 오는 12일 오후2시20분 '제5회 샬롬콘서트'를 열어 이웃에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심기 운동을 후원하는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웃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찬양의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월드비전교회 샬롬찬양대의 찬양과 함께 소프라노 조인주, 베이스 이연성겸임교수(단국대)의 독창, 플롯 오은아, 클라리넷 이연주의 연주 등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지역 소방서 119 구조대와 관악구 화마 희생소방관가족, 월드비전교회 청년부 몽골 여름단기선교, 몽골 나무심기운동 등에 후원할 예정. 

김영철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경건은 하나님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이웃도 사랑하는 것"이라며 "제5회 이웃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찬양의 축제'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실하게 살아가지만 여러 가지로 고통 당하는 분들을 섬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과 나눔이 풍성한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비전교회 샬롬콘서트는 지난 2002년 5월 불우 이웃과 산불화재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어,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지원, 장기 입원환자가정 후원,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 후원 등을 통해 매년 다양한 선교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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