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발전에 밑거름 되길"

"학교발전에 밑거름 되길"

[ 교계 ] 봉천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4월 01일(수) 16:10

   
▲ 이사장 박영선목사가 시무하는 봉천교회는 한일장신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서울관악노회 봉천교회(박영선목사 시무)가 한일장신대(총장:정장복)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31일 재학생 및 교직원 1천여 명과 이사회로 모인 이사장 및 이사, 감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요예배에서 봉천교회 재정부장 정태용장로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한일장신대는 교내 시설인 전산실을 봉천교회 이름으로 봉헌하고 입구에 헌정판을 부착했다.

박영선 이사장은 "한일장신대학교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면서 "학교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봉천교회는 1966년 교인 16명으로 개척하여 현재 1천여 명의 제직과 3천여 명의 교인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해 국내외 선교와 지역봉사 등으로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