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대륙에 피어나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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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TS '예수사랑여기에' 우간다 선교현장 방영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3월 25일(수) 15:56

   
CTS '예수사랑여기에' 우간다 선교현장 방영

CTS기독교TV(대표:감경철)의 '예수사랑 여기에'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3주간 특집 방송 '아프리카에 사랑을' 기획해 방송중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예수사랑 여기에'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18일 동안의 아프리카 여정이 생생히 담겨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서 사역 중인 현지 선교사의 이야기가 두번째 소개된다.

수많은 생명이 에이즈로 고통 받는 나라 아프리카. 그 어려운 삶 속에서도 피어나는 아이들의 꿈과 비전, 그리고 그 안에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 소개되며 4월 4일에는 케냐 지역의 삶과 기아대책의 후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땅을 품으며 함께 기도하고 후원 하는 귀한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아프리카 짐바브웨 편에서는 식수난에 허덕이던 마을 사람들에게 폐품을 팔아 우물을 지어준 노(老)권사의 사연과 함께 에이즈로 부모를 모두 잃고 할머니와 함께 가난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소개 되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CTS기독교TV '예수사랑여기에'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가 복음의 땅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 한국 뿐 아니라 열방을 품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에 사랑을'은 토요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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