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총회 파송 군종목사수련회가 오는 5월 25~28일까지 올해로 선교 1백주년을 맞게 된 울릉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국내선교부(총무:진방주)는 이번 총회파송 군종목사수련회 개최를 위해 평양 평북 용천 함해 노회가 구성한 이북 4개노회 군종목사수련회 준비위원회(위원장:권정수)와 군선교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차례에 걸친 준비모임을 갖고, 2009년 군종목사 수련회를 울릉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수련회는 총회 파송 군종목사들의 선교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의 목적을 갖고 1백30여 명의 군종목사들과 가족, 각 노회 군선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 친목행사 등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교단 86회 총회에서 결의되어 진행되고 있는 총회파송 군종목사 수련회는 전국 64개 노회가 10개 지역으로 나뉘어 순번제로 수련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현 총회 파송 군종목사단 임원으로는 단장에 최희철목사(칠성대교회), 부단장에 이정우목사(남성대교회), 총무에는 임광상목사(천하제일교회) 등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