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복지관 운영신청 명의 사용 허락

명성교회 복지관 운영신청 명의 사용 허락

[ 교계 ]

안홍철
2003년 02월 15일(토) 00:00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박정식)는 지난 6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87회기 2차 회의를 갖고 명성교회 복지관 운영신청 명의 사용 건을 허락했다.
 이번 청원은 명성교회가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체 공모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서 타 종교의 경우 법인체 신청이 이뤄지는 것과 관련, 총회 유지재단의 명의를 요청한 것이다굨 이에 대해 이날 회의에선 허락하되 제반 모든 책무를 명성교회가 담당한다는 각서를 받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과거 경기여자기술학원의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한 것으로 응찰에 힘을 실어주되 책임은 해당 교회가 진다는 선례를 남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홍철 hcahn@kidokong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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