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 20~24일 단양서 50번째 전도학교 개교

전도부, 20~24일 단양서 50번째 전도학교 개교

[ 교계 ]

안홍철
2003년 01월 11일(토) 00:00

 만사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4년 시작된 총회 전도학교(교장:안영로)가 50기를 맞았다.

 총회 전도부(부장:손승원, 총무서리:진방주)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단양 대명콘도에서 제50기 총회 전도학교를 개최한다.

 노회장과 노회 전도부장,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이번 전도학교는 △개인전도훈련 △행복한 가정 △총동원전도훈련 △단기전도 △복음제시 △전도접촉점, 양육 △사례보고 △현장전도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1992년 총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며 제77회 총회가 향후 20년 후에 맞이하게 될 총회 1백주년까지 교단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제창한 '1만교회 4백만 신도운동'(만사운동)은 이제 3차 5개년 계획기를 맞았다.

 3차 계획기를 맞아 전도학교에서는 기존의 제1 전도과정(개인전도훈련, 총동원전도훈련, 복음제시, 전도접촉점, 양육)을 뛰어넘어 가정의 중요성과 불신남편을 전도하는 '행복한 가정', 정보통신 매체를 통한 '전화 전도', '인터넷 전도'등 시대변화에 따른 제2 전도과정을 진행, 확산하고 있다.

 그동안 전도학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의 뉴욕, 시카고, LA 등지와 러시아, 일본 등 해외에서도 전도학교를 개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총회 전도부는 현재 '어린이 전도법', '청소년 전도법', '직장 전도법'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총회 전도학교를 수료한 목회자는 현재 3천30명이며 전달 강습을 통해 배출된 평신도는 3만2천4백30명에 이른다.

안홍철 hcahn@kidokong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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