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7월 25일(목) 07:1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김영철)는 7월 23일 호계문창교회(이상근 목사 시무)에서 5차 마지막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새 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오는 109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실행위는 군선교, 경찰 교정 소방 선교 분야 정책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교재 개발, 현장 개발과 선교 활성화 사업 등에 새 회기 집중하기로 했다. 특별히 군선교 비전2030 운동에 대한 분석과 대안정책 마련, 선교 매뉴얼 활성화 연구, 우수한 특수 사역자 양성 등을 위해서는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실행위는 연평도 군부대 위문, 총회 군선교사 위로회, 평화통일 기원예배, 군종사관후보생 수련회 등의 재정 지원을 추인했다. 또 총회 군선교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연구는 한 회기 더 연장하기로 했으며, 군선교 후원회의 운영 조정을 통한 군선교 현장 지원 사업 확대 방안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제50회 전국장로회수련회 광고후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기념 전국대회 선교비, 2024세계기독군인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단 향후 세계기독군인대회는 교단 관계자 중 대표성을 가진 대상이 참가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